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뭐, 달리 Comment 달고 자시고 할 게 있을까? 너무나 유명한 영화인걸….

처음 본 게 아마, 초딩 시절에 주말 밤에 하는 영화 프로그램 ‘M모 방송국의 Saturday Masterpiece’에서 이걸 하길래, 암 사전 정보 없이 봤다가, 엄청난 Running Time에 1, 2부 나눠서 하는 걸 새벽 1시까지 지켜 본 게 처음이었던 거 같은데… 영화를 안 본 사람들이라도, 이 영화에 나오는 유명한 노래들 한 두개 정도는 들어보고, 또 불러 봤으리라 싶은데…

너무나 감동해서리, 나중에, 실제로는 노래 ‘Edelweiss’가 Austria 사람들은 별로 모르는 노래고, 거기다가 Austria의 국화가 아니라 Swiss의 국화라는 사실에 너무나 실망했던 생각도 난다.

하지만 영화야 뭐…. 🙂 오랜만에 영화 보며 징징 짜던(요즘은 징징 짜지는 않는다 쿨럭) 시절을 떠올리며…..



<Maria>


<Do Re Mi>


<Edelweiss – Tribute to Austria Version>


<So Long, Farewell>

익살 wrote on 2007/07/14 23:34 :
어렸을적 자막 없이 반복해서 본 바람에 노래를 많이 외웠어요 >_<
검은 머리 소녀가 어릴적 이상형이었다는..